환전 싸게하는 방법 및 수수료 비교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. 해외 여행을 계획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환전을 하는 것인데요. 요즘은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너무 잘 나오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현금을 어느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. 그리고 어디서 환전 하느냐에 따라 환율 적용 및 환전 수수료가 확 차이나기 때문에 처음 준비해 보시는 분들은 꼭 숙지 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환전 싸게하는 방법 BEST3
환전 싸게하는 방법 총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혹시라도 그냥 비행기 타기 전에 '공항에서 환전하면 되지 않을까?'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! 인천공항에서 바로 환전하게 될 경우 수수료가 무려 4.5%나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거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.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신 뒤 본인에게 조금 더 편리한 방법으로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1. 은행 환전
환전 싸게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은행에서 하는 것입니다. 자신이 거래하는 통장이 있을 경우 우대율도 좋고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하면 최대 90% 환율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오프라인 은행에 방문해서 할 경우 비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은행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은행 방문 환전 | 은행 모바일 앱 환전 | |
장점 | - 당일 환전 가능 - 은행 직원분의 도움 |
- 50 ~ 90%의 높은 환전 우대율 |
단점 | - 은행 대기시간 있을 수 있음 - 수수료 높은 편 - 달러, 엔화, 유로 외 기타 외화 없을 수 있음 |
- 당일 수령 불가능 - 앱 신청 후 지정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 |
또한 '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'라는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주요통화 환전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게 해두었기 때문에 확인한 뒤 가장 저렴한 은행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 이 글에서 소개하는 모든 페이지는 상단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2. 환전소 비교
환전을 싸게 하기 위해서는 환율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때에 해두는 것이 포인트인데요. 환전소라는 것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몇 몇 사이트를 비교한 뒤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.
먼저, '마이뱅크'라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전세계 외화 환율을 비교해 가장 저렴한 환전소 순위를 보여주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를 참고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. 마이뱅크 환율은 은행도 함께 포함해서 비교해 주기 때문에 비교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.
그리고 '머니박스' 환전소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. 체인점이라 무인 기기나 점포 등 전국의 번화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. 머니박스 환율은 마이뱅크 데이터에 함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머니박스 따로, 마이뱅크 따로 확인하여 비교해야 합니다.
어차피 준비해야 하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준비하는 것이 이득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.
3. 트래블로그, 월렛
국내에서부터 환전해서 가는 것이 번거롭다 느껴지시는 분들은 트래블로그 or 트래블월렛 사용을 추천드립니다. 해외에서 그냥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앱 내에서 환전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해외 ATM 기기에서 필요할 때마다 뽑아 쓸 수 있습니다. 심지어 환전 수수료는 0원, ATM 수수료도 0원 이라는 사실!
- 트래블로그 : 18개 통화 사용 가능, 미국/일본/유럽/영국 환전 무료 수수료
- 트래블월렛 : 38개 통화 사용 가능, 미국/일본/유럽 환전 무료 수수료
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환전 싸게하는 방법 BEST3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 수수료 비교 사이트부터 위에서 소개된 모든 경로는 상단의 버튼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저렴하게 환전하고 알찬 여행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.